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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베이스 불법파견 및 부당해고 당사자 발언2 안녕하세요, 저는 1년 8개월간 모베이스에서 근무했던 권미정입니다. 저는 모베이스 제조 조립부에서 2014년 10월 27일까지 근무를 하였습니다. 8시30분까지 출근인데 8시 15분 안까지 출근해서 현장을 청소하고 난 뒤, 8시 20분에 매일 조회를 섭니다. 현장 출입문에 문구가 부착되어 있고, 지각을 할 경우 현장 안에 문을 잠구어 들어갈 수가 없어 밖에 서 있으면 조회가 끝난 뒤, 상사에게 한소리를 듣습니다. 8시 30분에 각 파트별 라인으로 가서 작업을 준비합니다. 저는 조립부에서 페리어 담당 조장을 맡았고, 이은미는 출하 최종검사, 김건희는 메인 투입검사를 맡아 일을 하였습니다. 매일 들어오는 파견직 사람들 5~10명 가량을 저 혼자 작업공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작업지시와 작업자관리, 출하관리까지.. 더보기
(주)모베이스 불법파견 및 부당해고 당사자 발언1 안녕하세요, 저는 모베이스에서 약 1년 정도를 근무한 김건희 입니다. 유니웍스라는 파견업체를 통하여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당시, 모베이스에 대한 설명이라곤 핸드폰 조립, 라인작업, 쉬는 시간, 출근시간, 퇴근시간, 점심시간만 인지해 주고, 다른 설명은 전혀 없었습니다. 유니웍스 파견업체 근로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근로계약서는 미지급하였습니다. 모베이스 담당으로 정해진 파견업체만 4~5개 정도라 알고 있습니다. 6개월이 만료되면 입사했던 파견업체에서는 사직서를 가져오고 다른 파견업체에서는 근로계약서를 출근시간에 새로 작성해와 빨리 사인해달라는 성화에 제대로 읽지도 못했습니다. 사인을 해주면 두 파견업체는 서류만 챙겨가고 근로계약서는 미지급하였습니다. 6개월마다 항상 이런 식이었습니다. 파견업체는 시.. 더보기